(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변우석이 팬사랑을 뽐냈다.
13일 변우석은 개인 계정에 "너무 고마워. 우체통통이들아"라는 글과 함께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사진에는 변우석의 팬들이 선물한 케이크의 모습이 담겼다. 오리, 곰, 공룡 등 귀여운 캐릭터들이 입체 형태로 올라가 있는 케이크로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날 데뷔 8주년을 맞이한 변우석을 위해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선물로 보인다. 변우석 역시 애정이 듬뿍 담긴 이모티콘으로 감사함을 전하고 있다.
'우체통'은 변우석의 팬덤명이다. 당초 변우석은 '변우석을 좋아하는 기(귀)여운 통통이들'이라는 뜻을 지닌 '변기통'으로 팬들을 불러왔지만 최근 '우석이를 체고(최고)로 생각하는 통통이들'이라는 의미가 담긴 '우체통'으로 팬덤명을 변경한 바 있다.
한편, 변우석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톱밴드 이클립스의 보컬 류선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청춘의 아름다움을 담은 얼굴과 완벽한 피지컬로 류선재를 완벽하게 구현해 내며 안방극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송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반응을 얻은 '선재 업고 튀어'는 입소문을 타고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3%대 시청률로 시작한 작품은, 지난 9화부터 4%대 시청률에 돌입해 5%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데뷔 이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변우석은 오는 6월에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태국 방콕, 서울, 홍콩 등 아시아 여러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 '섬머 레터(SUMMER LETTER)'를 연다.
사진=변우석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