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혜윤이 드라마 '선재업고 튀어'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열일 행보를 예고해 반응이 뜨겁다.
김혜윤은 현재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에서 임솔 역할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함께 호흡하는 배우 변우석과의 통통튀며 설레는 케미를 선보여 젊은 세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인기가 상당한 가운데, 상대 배우 변우석은 오는 6월 글로벌 팬미팅을 개최하거나, SBS '런닝맨'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에도 출연이 확정되며 열일행보를 예고했다.
반면 드라마의 인기 일등공신 김혜윤은 별다른 활동이 예고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고, 이는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소속사의 관리가 소홀하다는 것. 김혜윤의 인기 상승세에 최고의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지만 홍보 뿐만 아니라 예고된 활약도 없다는 지적.
상대배우 변우석의 활약과 비교되어 불만이 더해졌다. 성난 팬심을 달래기 위해서일까. 김혜윤이 드디어 팬들과의 소통을 예고해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13일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아컴메이킹. 김혜윤 '선재업고튀어' 네이버 톡담회"라며 "김혜윤 배우님이 네이버 오픈톡 '선재업고튀어' 톡담회에 참여하셨습니다 에잇 기분이다! 김혜윤 사랑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혜윤은 네이버 톡담회에 참여 중인 모습.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활약하고 있는 모습이다.
팬들은 "드디어 아컴에서 업데이트 해줬네ㅠㅠ", "우리가 노 저어줄 테니 배만 준비해 주십시오!", "더 다양한 매체에서 봤으면",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이걸 왜 이제서야.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과, 김혜윤의 출연을 희망하는 예능들의 목록을 정리해 댓글을 단 팬의 글도 눈길을 끌었다.
김혜윤의 앞으로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지난달 8일 첫 방송된 '선업튀'는 1.2%에서 시작해 최근 4.8%를 기록, 5%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5주 연속 전 채널 1위, 연령별 시청률도 여성 10대에서 50대까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언급량 역시 2023년 하반기 이후 런칭한 tvN 월화드라마 평균 대비 약 7배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다. 여기에 OST ‘소나기’는 멜론 TOP100에 차트인하며 OST까지 화제가 이어지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사진=아티스트 컴퍼니, 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