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한 사람 작품?" 이수혁→허성태, 역대급 빌런 군단 등장 (플레이어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역대급 빌런들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가운데, 당하고는 못 사는 ‘꾼’들의 화끈한 응징이 펼쳐진다.

6월 3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 더욱 강력해진 악당들과 그에 맞서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을 담은 참교육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돌아왔다!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앞서 천재 사기꾼 강하리(송승헌 분)와 한국 최고의 해커 임병민(이시언), 일당백 최강의 파이터 도진웅(태원석), 뉴페이스 드라이버 차제이(장규리)는 물론 그들에게 은밀한 제안을 건넨 의문의 여자 정수민(오연서)까지 각 분야 최강자들의 만남에 심상치 않은 팀플레이가 예고된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런 최고의 ‘꾼’들 앞에 나타난 빌런들이 모습을 드러내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차례로 등장한 이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간담이 서늘해지는 압도적 카리스마를 장착, 어떤 일을 벌일지 예측조차 할 수 없는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무엇보다 김경남, 이수혁, 태인호, 허성태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꽉 채운 역대급 빌런 라인업으로 한층 더 거대해질 스케일의 전개를 기대케 하고 있다.

 그러나 플레이어들 역시 물러서지 않고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맞서며 통쾌한 반격을 예고해 심박수를 더욱 높인다. 받은 만큼 돌려주기 위해 판을 짜는 강하리와 그 ‘판’ 위에서 마음껏 뛰어노는 플레이어들의 맹공은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우리 그냥 지옥 가자”라는 말에서는 빌런들을 반드시 처단하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엿보여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정면승부가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은 6월 3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tvN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