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1 18:4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수근과 이승기가 박찬호와 상봉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이수근과 이승기의 일본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지난주 폭포특집 라디오 미션 우승으로 해외여행권을 갖게 된 이승기가 동반 1인으로 이수근을 선택하면서 이번 일본여행이 이뤄지게 됐다.
이날 이수근과 이승기는 최근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1군 복귀가 지연되고 있는 야구 선수 박찬호를 응원하기 위해 일본 오사카로 발걸음을 옮겼다.
애초 야구장에서 만나기로 했지만, 박찬호를 깜짝 놀래게 해주려던 이수근과 이승기는 박찬호의 집을 찾아가 택배기사 행세를 했다.
그렇게 박찬호의 집으로 들어간 이수근과 이승기는 점심 식사 중인 박찬호와 얼싸안고 반가움을 표하며 감격스런 상봉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찬호의 귀여운 두 딸 애린, 세린 양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수근, 이승기, 박찬호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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