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1 18:2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엄태웅과 가수 이효리가 다정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1일 엄태웅은 자신의 트위터에 "네티즌이 뽑은 동물을 가장 사랑하며 살 것 같은 예상커플1위! 캬"라는 글과 함께 이효리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진 속 두 사람은 연인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엄태웅의 어깨에 살짝 기대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이효리가 눈길을 끈다.
엄태웅과 이효리는 동물을 사랑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엄태웅 애완견 진돗개 백통이와 함께 '1박2일'에 출연하고 있으며, 이효리는 유기견 순심이를 입양하고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어울려요", "우결 놀이가 대유행인가요", "두 분 다 애견인으로 유명하죠", "훈훈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트위터를 접한 이효리는 "동물만 사랑하고 서로 미워하는 거 아냐?"라는 농담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엄태웅 ⓒ 엄태웅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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