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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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년 맞이한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누적 후원금 20억 돌파한 '선한시대'

기사입력 2024.05.12 08:5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웅시대'가 7주년을 맞이했다.

2024년 5월 12일,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는 7주년을 맞이했다.

2017년 5월 12일, 단 27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팬카페 '영웅시대'. 임영웅이 2020년 3월 '미스터트롯' 진에 등극한 이후에는 5만 명에 이르렀고, 2024년 5월 현재는 약 20만 4천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는 초기 멤버 수 대비 약 2,550배 증가한 수치로, 이러한 성장에 힘입어 팬덤 랭킹 1위에 올랐다.

'영웅시대'는 단순한 팬덤을 넘어 임영웅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 잡았다. 이 팬카페는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 여러 투표와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휩쓸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영웅시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임영웅의 정규 1집은 초동(앨범 발매일 기준 일주일 판매량) 114만 장을 기록했으며, 전국투어 콘서트는 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그리고 그의 콘서트 실황 영화는 25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다.

선한 영향력도 남다르다. 지금까지 '영웅시대'의 누적 후원금은 20억 원을 넘는다. 이들은 다양한 봉사 활동과 기부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다른 팬덤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

오는 25일과 26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임영웅 단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영웅시대'에게 5월을 마무리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물고기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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