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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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거금 들였다, 대부분 모를 거라 생각" 깜짝 근황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5.11 18:43 / 기사수정 2024.05.11 18:4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HIGHLIGHT)가 콘서트를 위해 마이크를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하이라이트(윤두준·양요섭·이기광·손동운) 2024 단독 콘서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LIGHTS GO ON, AGAIN)'을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하이라이트가 지난 2022년 5월 '인트로(INTRO)' 이후 2년 만에 갖는 완전체 공연이자, 멤버들이 전역 후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단독 공연이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됐으며 12일까지 사흘 간 진행,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하는 등 하이라이트의 저력을 확인시켰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첫 인사와 함께 "다시 불이 켜지자는 의미로 '라이츠 고 온, 어게인"이라 이번 콘서트의 의미를 설명했다. 

윤두준은 "둘째날 분위기가 제일 좋다. 오늘이 최고의 공연 회차가 되기를 바란다. 적극적으로 다같이 놀자"고 독려해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무대를 연달아 진행하는 동시에 팬들과의 소통도 잊지 않았다. 

이기광은 "TMI인데 우리 단체로 마이크 바꿨다. 모르셨죠? 대부분 모르실 거라 생각했다. 콘서트를 위해 단체로 마이크를 새롭게 맞췄다. 예쁘죠?"라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거금 들여 바꿔봤다. 그래서인지 노래도 잘 되고 고음도 잘 올라가고 콘서트도 신나고 춤도 잘 춰지는 느낌"이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024 하이라이트 단독 콘서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은 서울에 이어 6월 홍콩과 방콕, 7월 가오슝과 도쿄 등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어라운드어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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