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이 조손 가정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최근 영탁 팬클럽 '산탁클로스'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조손 가정에 신선한 식재료와 영양가 높은 밀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탁클로스'는 우양재단과 함께 식재료 박스를 정성스레 준비했으며, 특히 신선도가 중요한 육류와 밀키트의 당일 배송을 진행했다.
조손 가정들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매일 라면이나 인스턴트 식품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었다. 이에 영탁 팬클럽의 밀키트 및 식재료 나눔은 이들의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탁클로스'는 영탁의 전국 투어 콘서트 '탁쇼' 공연 티켓을 한부모 가족과 조손 가정에 나누는 등 문화 기부도 진행한 바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기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으며, 각 가정에 영탁의 정규 앨범도 선물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영탁은 지난 3월 28일 KTX 개통 20주년을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그리고 5월 25일(토) 저녁 7시에 대구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2024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에 출격할 예정이다.
사진 = 영탁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