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변우석이 '런닝맨'에 출연한다.
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이 공개된다.
지난 ‘경이로운 갓성비 투어' 편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숨은 보석 같은 가성비 장소를 찾아다니며 3,000원 국밥, 500원 전, 10,000원 한우 등을 소개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온라인 상에서 "본방 보다가 바로 차 키 찾았다", "그래서 저기가 어디라고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던 바, 이번 주는 업그레이드된 코스의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이 펼쳐진다.
문어 삼합과 더불어 무한 리필 한 상이 나오는 식당부터 모든 걸 직접 만드는 손 만둣집, 시장 등을 방문해 다채로운 가성비 음식들이 등장한다.
충격적인 가격을 들은 멤버들은 "소름 돋았어!", "이런 데는 돈쭐내러 와야 해!", "사장님 가격 더 받으셔야 해요"라며 감탄을 보낸다고.
특히 유재석은 "나 여기 출신이야!"라며 고등학생 때 추억이 깃든 장소를 방문하며 추억 노가리 토크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대세 배우 변우석이 '런닝맨'을 찾았다.
2년 만에 금의환향한 변우석을 본 멤버들은 "우석이 업고 튀어!", "우리 와이프가 팬이다"라며 즉석 어부바를 하는 등 뜨거운 환영을 보냈다.
이에 변우석은 모두를 무장해제 시키는 친화력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스며들었고, 신선한 케미와 함께 진화된 예능감을 보여줬다.
변우석과 함께하는 '더 경이로운 갓성비 2탄'은 평소보다 5분 확대 편성된 12일 오후 6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SBS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