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음저협이 강서구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는 지난 7일 강서구에 있는 어린이 및 어르신 복지기관을 방문해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 복지관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어린이 복지기관과 어르신 복지기관 두 곳에서 각각 열렸다.
'강서구 어린이 복지기관 후원물품 나눔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어린이들을 격려하고자 기획됐으며, 10곳의 어린이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간식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강서구 어르신 복지기관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에서는 독거 어르신들과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김장을 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1,600kg의 김치를 50곳의 어르신 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추가열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취약 계층과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음저협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진성준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한음저협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음저협에서 진행한 나눔 행사가 더욱 확산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음저협은 추가열 회장 취임 이후 ESG 경영을 주요 경영 화두로 제시했다. 이에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 자체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사진 = 한음저협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