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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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영식, 달달 데이트 즐겨…데프콘 "또 결혼 커플 나오는 거 아냐?" (나는 SOLO)[종합]

기사입력 2024.05.09 03:52 / 기사수정 2024.05.09 03:52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현숙과 영식이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8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현숙과 영식이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숙과 영식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영식과의 데이트를 즐기던 현숙은 "원래 이렇게 잘 챙겨주는 성격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영식은 "잘 챙겨주는 편이다. 그런데 당연히 이걸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과는 잘 안맞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현숙은 영식에게 "연상을 만나 봤냐"라고 물어봤다.

연상을 만나본 적 없다는 영식에 현숙은 "저는 연하 안 만나봤다"라고 말했다.  



현숙은 "보통 성숙하고 배울 점이 많은 연상을 선호한다고 말하는 여성 분이 많지 않냐. 저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다"라며 "그런데 아까 차에서 영식님 얘기하시는 거 들으면서 저 되게 많이 배워서 느낀 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배려를 많이 해주는 사람이구나 느꼈다. 저도 배려를 많이 하는 편인데 나보다 더 어나더 레벨로 배려를 잘 하는 것 같다. 배울점이 많은 분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데프콘은 "잘 되어가는 데이트의 정석이다. 또 결혼 커플 나오는 거 아니냐. 대화, 비주얼, 분위기가 다 좋다"라고 말했다.  

대화를 마치고 사진 촬영을 하러가는 영식과 현숙.

인터뷰에서 영식은 "그때 그 순간의 감정이 좋아서 그 감정을 사진으로 기억하고 싶었다. (현숙이) 작고, 귀엽다. 귀여운 건 이길 수 없다. 귀여운 건 무적 치트키다"라고 말해 현숙 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  

현숙은 "전 연하 좋다. 그래서 데이트에서 연상, 연하 상관 없냐고 질문을 한 거다. 아마 그때 이미 짐작을 하지 않았을까?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라는 차원에서 던진 질문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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