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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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정식 당첨' 20기 정숙, 영호에 직진 "안 넘어오면 남자 아냐" (나는 SOLO)[종합]

기사입력 2024.05.08 23:45 / 기사수정 2024.05.08 23:45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20기 정숙이 고독 정식에 당첨된 후 독기를 품었다. 

8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옥순, 정숙이 데이트 지목을 받지 못해 고독 정식에 당첨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숙은 고독 정식을 먹으며 "이런 사태가 벌어지다니. 진짜 나는 솔로에서 내가 짜장면을 다 먹네. 근데 우리 엄마가 너 평소 성격대로라면 짜장면 먹을 거라고 예언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옥순은 "평소 성격이 어떠냐"라고 물었다. 

정숙은 "거침 없고 남자같은 성격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정숙은 "현숙 님 올 때까지 아까 아무 것고 안 하고 가만히 서있었다. 옆에선 (커플들이) 어디 갈지, 뭐 먹을 지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라며 "왼쪽 둘은 신경이 안쓰였는데 이 둘(영호, 순자 커플)은 좀 짜증나더라. '원래 저 남자 내건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뺏긴 거라기 보단 그 놈이 마음이 변한 거지. 순자가 뺏은 게 아니라 걔가 마음이 변한 거지"라고 말하며 독기를 품었다. 

정숙은 "나의 계획은 이거다. 남자 숙소에 가서 '나 없었는데 오늘 재밌었어?'라고 물어볼 거다. 오늘 영호님한테 제대로 어필할 거다. 이거 안 넘어오면 남자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호님한테 대화 좀 하자고 할 거다. 나한테 관심 없다고 하면 바로 접고 다른 사람을 알아볼 거다. 영수님도 괜찮은 것 같다. 광수님은 제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해나는 "멘트 정말 거침 없다"라고 말했고, 이이경은 "보통 이런 건 속으로 생각하지 않나?"라며 놀란 기색을 보였다. 

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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