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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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채 낭자를 빼먹었소"…'최우수상' 남궁민, 안은진과 다정 셀카

기사입력 2024.05.08 17:3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남궁민이 '연인'에서 함께 호흡한 안은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8일 남궁민은 "소감 짧게 한다고 길채 낭자를 빼먹었소. 정말 고마웠소 덕분이오"라는 글과 함께 안은진의 아이디를 태그했다.



사진 속 남궁민은 안은진과 환하게 웃으며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포토월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남궁민은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최우수 연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남궁민과 안은진이 출연한 '연인'은 TV부문 드라마 작품상을 받기도 했다.



MBC 드라마 '연인'에서 이장현 역을 맡아 열연한 남궁민은 "백상예술대상에 몇 번 와봤는데, 앉아있다가 그냥 갔었다. 오늘은 올라와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한 분 꼭 감사해야 할 분이 있는 것 같다. 바로 저희 작가님"이라면서 매번 제가 대본을 받을 때마다 현장에서 힘이 들었는데도 기분 좋게 감동을 받으면서 대본을 읽었다. 저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연기하고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진= 남궁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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