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의 소속사 측이 혜리와의 계약이 만료됐다는 소식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8일 혜리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재계약 여부는 계약 만료 후에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뉴스1은 혜리가 현재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5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혜리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뒤 연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며 가수와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열대야' 촬영 중인 혜리는 영화 '빅토리', 넷플릭스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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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