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꽃과 함께 셀카를 남겼다.
7일 이효리는 개인 계정에 "노랑꽃"이라는 글과 함께 본인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자연스러운 차림으로 선글라스를 쓰고 민들레밭 사이에서 고개를 빼꼼 내민 모습이었다.
맑은 하늘과 푸른 숲 배경은 이효리의 다양한 표정과 잘 어우러져 이효리만의 내추럴한 매력을 뽐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길 지나가다가 꽃이랑 사진 찍겠다고 머리 들이밀고 셀카 찍은 거 생각하니까 너무 귀엽다", "누가 꽃이야", "효리 언니 자연스러움이 너무 아름다워요"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해 제주에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KBS 2TV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의 진행을 맡아 제니, 차은우, 엄정화 등의 초호화 게스트와 함께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사진 = 이효리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