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러블리즈 이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 당당한 애정 표현을 하며 여느 연인들 못지 않은 일상을 보내고 있다.
송범근은 5일 "맛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고, 이에 이미주는 "맛있어??? 한입만"이라는 댓글을 달며 장난을 쳤다.
두 사람의 '럽스타'는 단숨에 화제를 모았다. 공개 열애 이후 이미주가 처음으로 송범근의 SNS에 모습을 드러냈고, 누리꾼들 역시 댓글을 통해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기도.
앞서 이미주는 지난 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 열애 이후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미주는 "그 친구는 오히려 좋아했다. 제가 인기가 많으니까 불안해했다"라며 "겉보기엔 사나워 보이지만, 정말 애교쟁"라고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앞서 지난 4월 이미주와 송범근의 열애가 알려졌다. 양측은 빠르게 열애를 인정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열애 이후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럽스타' 증거들이 쏟아져나왔을 정도로 애정을 숨기지 못했던 만큼, 공개 열애 이후 당당한 열애 행보는 예상을 빗나가지 않고 있다.
이미주의 공개연애는 그룹 러블리즈 멤버 중 최초이자, 데뷔 10년 만의 첫 열애설인 만큼 큰 주목은 받는 상황. 이에 이미주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공개 열애에 대한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팬들 역시 이미주의 행보에 놀라워하면서도 동시에 응원하고 있다.
솔직한 MZ식 연애법을 보여주고 있는 이미주가 일과 사랑을 동시에 거머쥔 가운데, 이후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도 이목이 쏠린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미주-송범근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