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이혼 조정 소식을 알린 뒤 근황을 전했다.
서유리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이랍시고 양갈래 머리하고 롤리팝 물고 혼자서도 잘 놀아줘요 #놀아줘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서유리는 핑크 컬러의 의상을 입고 핑크 사당을 입에 문 채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2019년 결혼해 예능에도 함께 출연하며 달달한 애정을 드러냈지만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서유리는 27일 방송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등장했다. 이혼 후 첫 방송 출연이다.
서유리는 "'동치미' 작가님이 진정성 있게 위로해 주셨다. 그런데 저는 되게 멀쩡했다. 저는 너무 후련하고 너무 좋고"라며 "프리덤"이라며 만세 포즈를 취했다.
사진= 서유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