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했다.
5일 아이유 공식 계정에는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받으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아이유애나가 올봄에도 응원을 보냅니다"라는 글과 함께 후원 확인서 이미지가 게재됐다.
후원확인서에 따르면 아이유는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후원자명은 이번에도 아이유와 팬클럽 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라고 적혀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어린이날마다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어린이날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후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오랜 기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그는 지난해 12월 31일에도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미혼모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까지 총 4 곳에 난방비 2억 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수년째 꾸준한 기부를 하면서 아동과 취약 계층 등 다양한 기부처를 통해 마음을 전하면서 많은 팬들과 대중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아이유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