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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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윤, 대만 야시장서 '길빵'까지? (먹보형2)

기사입력 2024.05.05 12:1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먹보형2' 김준현 문세윤이 대만 야시장을 찾는다.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2'(이하 '먹보형2') 7회에서는 대만 항구도시 야시장에서 꼭 먹어야 할 '필먹' 음식들을 올킬한 먹보 남매 김준현 문세윤과 정혁 엄지윤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파워J(계획형)' 정혁은 "지금부터 드라이빙 투어를 시작하겠다"며 당당히 '가이드 출사표'를 던진 뒤, 모두를 차에 태우고 지룽먀오커우 야시장으로 향한다. 다양한 먹거리를 즉석에서 만들어 입과 눈을 동시에 즐겁게 해주는 이곳에 대해 그는 "대만에서 가장 맛있다고 소문난 야시장"이라고 설명한다. 잠시 후, 정혁은 야시장에서의 첫 메뉴로 한입 소시지를 구입하더니, 함께 곁들이는 뜻밖의 식재료에 놀라 "우리나라는 소떡소떡, 여기는 소마소마"라며 찐 감탄한다.

뒤이어 정혁은 바삭하게 튀긴 빵 안에 각종 야채 토핑과 특제 소스가 뿌려진 '영양 샌드위치'도 '필먹 메뉴'로 꼽는다. 문세윤은 비주얼만 보고도 "길빵 한번 가자"며 대흥분하고, 김준현 역시 따끈한 빵을 입안에 욱여넣으며 '진실의 못생김'을 뿜는다. 그런가 하면, 엄지윤은 굴 오믈렛을 발견해 '먹방 데스티니'를 경험한다. 문세윤도 곧장 도전하더니, "식감이 진짜 독특하다. 슬라임 식감"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네버엔딩 먹방'이 계속되던 중, 네 사람은 '29년 전통'의 대만식 기스면&약밥 노포에서 발걸음을 멈춘다. '대만 최초의 오리지널 매장'이기도 한 이곳에서 이들은 기스면&약밥을 먹은 뒤, 기막힌 조합에 감탄한다. 급기야 김준현 문세윤은 "우리 각자 한 그릇씩 더 사주라"고 과감히 리필을 요청한다. 이후, 자리까지 잡고 앉아 야무지게 먹방을 펼치던 김준현은 "이거 국내에서 팔면 아저씨들한테 인기 있겠다"고 대박을 예감한다.

'대한민국 먹대장' 김준현이 '빅 히트'를 외친 대만식 기스면&약밥은 물론, 잘 먹기로 소문난 먹보 남매가 픽한 대만 야시장 필먹 메뉴들의 정체는 6일 오후 8시 30분 '먹고 보는 형제들2' 7회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SBS Plus·E채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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