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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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희생양 안 돼! 베를린전은 최고였어"…투헬 감독 공개 저격 잊었나

기사입력 2024.05.04 06:49 / 기사수정 2024.05.04 06:49

김민재를 공개 저격했던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 희생양을 삼지 말아야 한다고 주위를 나무랐다. 4일 독일 매체 스포르트1에 따르면 투헬은 김민재에 대해 언제나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신뢰를 받을 것이고 실수들은 좋은 동기에서 오는 법이며 김민재한테 손가락질 하거나 그를 희생양 삼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발언했다. 지난 주중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 직후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모습과는 딴판이다. 당시 투헬은 김민재의 실수 두 번으로 2-2 무승부에 그치자 공식 석상에서 너무 욕심이 많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연합뉴스
김민재를 공개 저격했던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 희생양을 삼지 말아야 한다고 주위를 나무랐다. 4일 독일 매체 스포르트1에 따르면 투헬은 김민재에 대해 언제나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신뢰를 받을 것이고 실수들은 좋은 동기에서 오는 법이며 김민재한테 손가락질 하거나 그를 희생양 삼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발언했다. 지난 주중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 직후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모습과는 딴판이다. 당시 투헬은 김민재의 실수 두 번으로 2-2 무승부에 그치자 공식 석상에서 너무 욕심이 많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기가 막힐 일이다. 김민재를 공개 저격했던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 희생양을 삼지 말아야 한다고 주위를 나무랐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4일(한국시간) "김민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저지른 실수로 큰 비판을 받았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를 보호했다. 레알전 이후 김민재를 비판한 뒤 곧바로 그를 옹호했다"라고 전했다.

뮌헨은 4일 오후10시 30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슈투트가르트와 2023-24시즌 분데스리가 32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경기 전날 진행된 사전 기자회견에서 투헬 감독은 지난 주중 있었던 레알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서 2번이나 실점 빌미를 제공한 김민재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김민재를 공개 저격했던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 희생양을 삼지 말아야 한다고 주위를 나무랐다. 4일 독일 매체 스포르트1에 따르면 투헬은 김민재에 대해 언제나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신뢰를 받을 것이고 실수들은 좋은 동기에서 오는 법이며 김민재한테 손가락질 하거나 그를 희생양 삼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발언했다. 지난 주중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 직후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모습과는 딴판이다. 당시 투헬은 김민재의 실수 두 번으로 2-2 무승부에 그치자 공식 석상에서 너무 욕심이 많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연합뉴스
김민재를 공개 저격했던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 희생양을 삼지 말아야 한다고 주위를 나무랐다. 4일 독일 매체 스포르트1에 따르면 투헬은 김민재에 대해 언제나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신뢰를 받을 것이고 실수들은 좋은 동기에서 오는 법이며 김민재한테 손가락질 하거나 그를 희생양 삼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발언했다. 지난 주중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 직후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모습과는 딴판이다. 당시 투헬은 김민재의 실수 두 번으로 2-2 무승부에 그치자 공식 석상에서 너무 욕심이 많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연합뉴스


김민재를 공개 저격했던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 희생양을 삼지 말아야 한다고 주위를 나무랐다. 4일 독일 매체 스포르트1에 따르면 투헬은 김민재에 대해 언제나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신뢰를 받을 것이고 실수들은 좋은 동기에서 오는 법이며 김민재한테 손가락질 하거나 그를 희생양 삼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발언했다. 지난 주중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 직후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모습과는 딴판이다. 당시 투헬은 김민재의 실수 두 번으로 2-2 무승부에 그치자 공식 석상에서 너무 욕심이 많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연합뉴스
김민재를 공개 저격했던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 희생양을 삼지 말아야 한다고 주위를 나무랐다. 4일 독일 매체 스포르트1에 따르면 투헬은 김민재에 대해 언제나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신뢰를 받을 것이고 실수들은 좋은 동기에서 오는 법이며 김민재한테 손가락질 하거나 그를 희생양 삼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발언했다. 지난 주중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 직후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모습과는 딴판이다. 당시 투헬은 김민재의 실수 두 번으로 2-2 무승부에 그치자 공식 석상에서 너무 욕심이 많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연합뉴스


매체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실수에 대해) 하프타임에도, 경기가 끝난 후에도 이야기 했다. 명백한 상황이었다. 공격적으로 수비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수비 방법이 있다. 조금 더 수동적으로 수비할 수 있다"라며 "김민재는 매우 공격적인 수비를 선호한다. 그건 김민재만의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마 2번의 실수에서 교훈을 얻었을 것이다. 실수도 좋은 의도에서 나왔던 것이다. 김민재를 계속 지지하는 건 아주 쉬운 일이다"라고 좋은 의도를 가지고 한 수비였기에 크게 문제될 게 없다고 감쌌다.

또한 "우니온 베를린,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고, 훈련에서도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칭찬한 투헬은 "언제나 우리의 전폭적인 지원과 신뢰를 받을 것이다. 실수들은 좋은 동기에서 오는 법이다. 김민재한테 손가락질 하거나 그를 희생양 삼는 건 적절하지 않다"라고 최근 김민재에게 쏟아지는 비판이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김민재가 비판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장본인이 투헬이었다는 걸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이다.

김민재를 공개 저격했던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 희생양을 삼지 말아야 한다고 주위를 나무랐다. 4일 독일 매체 스포르트1에 따르면 투헬은 김민재에 대해 언제나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신뢰를 받을 것이고 실수들은 좋은 동기에서 오는 법이며 김민재한테 손가락질 하거나 그를 희생양 삼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발언했다. 지난 주중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 직후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모습과는 딴판이다. 당시 투헬은 김민재의 실수 두 번으로 2-2 무승부에 그치자 공식 석상에서 너무 욕심이 많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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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은 지난 레알전 직후 기자회견에서 김민재를 대놓고 저격했다.

지난 1일 레알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서 에릭 다이어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2번의 실점 장면에서 결정적인 실책을 저질렀고, 뮌헨은 2-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첫 실수는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24분에 나왔다. 중원에서 토니 크로스가 패스 줄 곳을 찾고 있었고, 비니시우스가 받으러 내려왔다. 이 때 김민재가 같이 따라 올라갔고, 비니시우스는 순간적으로 방향을 전환해 김민재가 비운 공간으로 파고들었다. 크로스도 이를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패스를 연결했다. 일대일 기회를 잡은 비니시우스가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르로이 사네, 해리 케인의 골로 2-1로 앞서던 후반 36분에는 성급한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헌납했다.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은 호드리구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손을 써서 넘어뜨렸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함과 동시에 김민재에게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비니시우스가 깔끔하게 성공시켜 2-2를 만들었다.

김민재를 공개 저격했던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 희생양을 삼지 말아야 한다고 주위를 나무랐다. 4일 독일 매체 스포르트1에 따르면 투헬은 김민재에 대해 언제나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신뢰를 받을 것이고 실수들은 좋은 동기에서 오는 법이며 김민재한테 손가락질 하거나 그를 희생양 삼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발언했다. 지난 주중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 직후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모습과는 딴판이다. 당시 투헬은 김민재의 실수 두 번으로 2-2 무승부에 그치자 공식 석상에서 너무 욕심이 많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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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실수 2번으로 승리를 놓친 투헬은 김민재를 대놓고 저격했다. 감독으로서 감싸안아 줄 법도 했지만 투헬은 공개적으로 김민재를 비난했다.

투헬은 "초반은 아주 좋았다. 우리가 곧바로 리드를 잡았어야 했다. 하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플레이가 점점 더 느려지고 불확실해졌다. 이유를 모르겠다"라며 "전반전은 그냥 흘러갔다. 경기 템포를 끌어올렸어야 했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초반 15분 동안만 매우 좋았다"라고 전체적으로 아쉬운 경기력이었다고 경기를 짚었다.

이어 "후반전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2-1로 앞서고 득점 기회를 더 잡았다면 3번째 골을 넣었어야 했다. 레알은 2번의 기회에서 2골을 만들어냈다. 정말 이상하게 느껴진다. 지금은 50대50이다. 마드리드에서 승리해 웸블리로 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점 장면을 언급하며 김민재를 저격했다. 투헬은 "김민재는 너무 공격적으로 수비하면 안 된다. 공을 가져올 수 있을 때는 괜찮지만 그게 아니라면 그렇게까지 하면 안 된다"라며 "김민재는 너무 욕심이 많다. 공에 대한 압박감이 없다. 너무 쉽게 플레이한다. 그런 상황에서는 아무도 김민재를 도울 수 없다"라고 말했다.

김민재를 공개 저격했던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 희생양을 삼지 말아야 한다고 주위를 나무랐다. 4일 독일 매체 스포르트1에 따르면 투헬은 김민재에 대해 언제나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신뢰를 받을 것이고 실수들은 좋은 동기에서 오는 법이며 김민재한테 손가락질 하거나 그를 희생양 삼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발언했다. 지난 주중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 직후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모습과는 딴판이다. 당시 투헬은 김민재의 실수 두 번으로 2-2 무승부에 그치자 공식 석상에서 너무 욕심이 많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연합뉴스
김민재를 공개 저격했던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 희생양을 삼지 말아야 한다고 주위를 나무랐다. 4일 독일 매체 스포르트1에 따르면 투헬은 김민재에 대해 언제나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신뢰를 받을 것이고 실수들은 좋은 동기에서 오는 법이며 김민재한테 손가락질 하거나 그를 희생양 삼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발언했다. 지난 주중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 직후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모습과는 딴판이다. 당시 투헬은 김민재의 실수 두 번으로 2-2 무승부에 그치자 공식 석상에서 너무 욕심이 많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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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널티킥을 내준 것에 대해서도 "오늘 경기에서는 2번이나 욕심이 너무 많았다. 계속 안쪽 공간에 서 있다가 갑자기 호드리구에게 붙어서 쓸데 없이 공간을 내줬다"라며 "계속 더 좋은 위치에 있었다가 상대가 패스하는 순간 잘못 판단했다. 그건 너무 욕심이었다. 그런 상황에서는 침착하게 대처해야 한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었다"고 지적했다.

투헬은 라커룸에서도 김민재에게 호통을 쳤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골문을 지켰던 마누엘 노이어는 "방금 김민재와 이야기를 나눴다. 투헬은 라커룸에서 김민재에게 꽤 공개적으로 이야기 했다. 투헬이 이 상황을 비밀로 하려는 것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감독으로서 선수를 보호해주지 못할 망정, 오히려 단두대로 올려버린 투헬의 발언에 독일 언론들은 신나게 김민재를 불어뜯었다.

바바리안풋볼은 "비니시우스가 골문을 통과하도록 내버려 둔 김민재의 실수는 챔피언스리그에 임하는 뮌헨의 태도를 요약한다. 김민재의 2번의 실수가 없었다면 뮌헨은 2-0으로 이겼을 것"이라고 혹평하면서 "마테이스 더리흐트의 부상은 이보다 더 최악의 시기에 올 수 없었다"라고 더리흐트의 부상 공백이 뼈아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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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거 알게마이네 또한 "첫 실점 장면은 더리흐트 없이 경기를 해야 했던 뮌헨에게 영향을 줬다. 또 김민재가 호드리구에게 반칙을 범하면서 뮌헨의 자신감 있던 기세가 무너졌다"라고 지적했다.

아벤트차이퉁은 "김민재는 호드리구를 끌어안았다. 수비적으로 좋은 행동은 아니었다. 경기를 잘 시작했지만 불과 몇 분 동안의 패배로 대가를 치르고 말았다"라고 평가했다.

TZ는 "부상 당한 더리흐튿 대신 출전했으나 비니시우스에게 농락 당했다. 호드리구를 상대로 한 수비는 너무 성급했다. 두 번쨰 페널티킥 실점 장면에 대한 책임도 김민재에게 있었다"라며 김민재의 실수로 승리를 놓쳤다고 전했다.

심지어 구단 관계자들도 김민재를 서슴없이 비판했다. 헤르베르트 하이너 뮌헨 회장도 김민재를 두고 날을 세웠다. 그는 "가끔은 그가 좀 더 차분하고 신중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나오려고 애쓰다가 속도를 늦추지 말고 그냥 상대 뒤에 섰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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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를 공개 저격했던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 희생양을 삼지 말아야 한다고 주위를 나무랐다. 4일 독일 매체 스포르트1에 따르면 투헬은 김민재에 대해 언제나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과 신뢰를 받을 것이고 실수들은 좋은 동기에서 오는 법이며 김민재한테 손가락질 하거나 그를 희생양 삼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발언했다. 지난 주중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 직후 공개적으로 비판했던 모습과는 딴판이다. 당시 투헬은 김민재의 실수 두 번으로 2-2 무승부에 그치자 공식 석상에서 너무 욕심이 많았다고 비판한 바 있다. 연합뉴스


물론 투헬의 발언이 감독으로서 부적절했다는 지적도 있었다.

독일 빌트는 적장이었던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과 투헬을 비교하면서 "투헬은 2023년부터 꿈의 선수였던 김민재를 보호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안첼로티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 1-1 동점골을 허용할 때 골키퍼를 봤던 안드리 루닌의 실수를 비난하는 대신 '팀 전체가 실수를 했다. 여기서는 선수 개개인을 비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했다.

루닌 역시 내주기 어려운 골을 내줬지만 안첼로티 감독은 투헬처럼 장황하게 설명하는 대신 어린 골키퍼를 감쌌다. 빌트는 "이것이 바로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칼레토'를 높이 평가하는 이유"라고 설명하며 투헬이 왜 안첼로티처럼 될 수 없는지 지적했다.

이랬던 투헬이 갑자기 태도를 바꿔 김민재를 희생양 삼지 말라고 하는 것이니 쉽게 이해되지 않는 발언이다.

투헬은 "(슈트트가르트전에) 김민재가 나설 가능성이 높다. 마테이스 더리흐트는 뛸 수 없고, 다요 우파메카노는 훈련 중에 뭔가를 느꼈다. 어쩌면 경기 당일 우리에게는 2명의 센터백 옵션만 남을지도 모른다"라고 김민재의 선발 출전을 암시했다.

경기를 앞두고 김민재를 다시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자 급하게 김민재 멘털 케어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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