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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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현, 유흥업소 문자에 아내가 폭발한 사연 공개

기사입력 2011.08.19 10:2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노주현이 유흥업소 문자 때문에 아내가 폭발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100회에서는 '자기야, 그날 기억해?'라는 주제로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게스트로 출현안 노주현은 유흥업소 문자 때문에 아내와 다투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노주현은 "딸이 20살이 되던 해에 유흥 업소를 끊었다"며 평온한 유흥업소에서 매상을 올려달라는 내용의 문자가 온 이야기를 꺼냈다.

노주현은 "내가 봐도 수위가 간당간당 했다"며 "아내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주현은 "격분한 아내는 급기야 나에게 '앞장서!'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노주현은 상황을 피하기 위해 장장 7시간 동안 돌아다녔다고 고백했다. 그는 "다행히 나는 뚝배기 같은 성격인데, 아내는 냄비 같은 성격이라 빨리 끓어올랐다가 급히 식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00회를 맞이해 윤희정이 특별한 재즈 음악회를 열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스타부부쇼 자기야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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