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전종서가 열일 행보를 이어갈까.
3일 오후 전종서의 소속사 앤드마크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지니하우스'는 출연을 제안 받은 여러 작품 중 하나"라며 "현재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지니하우스'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꿈을 쫓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전종서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창업에 도전하는 탁효진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한 전종서는 곧바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며 빠르게 주목받았다.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콜', '발레리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 열연한 그는 현재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의 공개를 앞두고 있고, 올해 촬영에 들어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프로젝트 Y'(가제)에는 한소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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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