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이자 대학교수 금나나가 7년 전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텐아시아는 200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진 출신이자 동국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인 금나나가 7년 전 MDI 레저개발 윤일정 회장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나이차는 26세로, 윤 회장은 사별 후 외동딸을 키우다 금나나와 재혼했다. 두 사람은 7년 전 나이 차이, 재혼 등 여러 이유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고. 건설업계 대부 윤 회장은 MDI 레저개발 산하 11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금나나는 경북과학고를 졸업해 경북대 의대 1년에 재학중이던 2002년 미스 경북 대표로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고 진으로 선발됐다. 2004년에는 하버드대에 진학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국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
사진=유어바이브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