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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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게임 유저-축구팬... 넥슨 'FC 온라인 브랜드데이', 특별 경험 선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5.02 15:07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제주도에 뜬 'FC 온라인 브랜드데이'에 게임 유저들과 축구 팬들이 하나로 뭉쳤다. 최근 넥슨은 5월 한달 간(1일~31일) 제주도에 방문하는 10대 유저들을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제주도 교육여행'을 기획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넥슨은 '2024 상반기 제주도 교육여행'의 첫 날인 지난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 유나이티드-광주FC의 K리그 경기에서 'FC 온라인 브랜드데이 in 제주'를 개최하고 프로그램의 서막을 알렸다. K리그 경기에서는 시작 전 'FC 온라인 아버지' 넥슨 박정무 FC그룹장이 깜짝 코인 토스를 진행해 유저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넥슨에 따르면 지난 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현장을 찾은 축구 팬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볼거리를 제공하는 'FC온라인 브랜드데이 in 제주'가 개최됐다. 경기장은 'FC 온라인으로 꾸며졌으며, 경기 시작 전후로 센터서클 퍼포먼스, 코인 토스, 고등학교 대항전 ‘FC 하이스쿨’, FC 브랜드존 운영 등 모두가 축구로 하나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선물했다.



이번 'FC온라인 브랜드데이 in 제주'는 1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를 방문하는 10대 유저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관광-'FC 온라인'-'FC 모바일'을 접목한 '2024 상반기 제주도 교육여행'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넥슨은 경기장을 찾은 학생들을 'FC 온라인 브랜드데이 in 제주'에 초대했으며, 이에 더해 9.81 파크, 제주공항, 아쿠아플라넷 등 제주도 주요 관광지에서도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한 다채로운 캠페인을 만나볼 수 있다.

넥슨의 이번 'FC온라인 브랜드데이 in 제주' 개최는 많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야외부터 경기장 안까지 이번 행사는 유저들이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알찬 콘텐츠로 채워졌다. 먼저 1일 경기 시작 전 오후 4시부터 야외 이벤트존에서는 제주유나이티드 선수 강화 이벤트를 비롯해 벨크로 축구 게임, 축구 빙고, 캐논 슈터 등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특별 간식과 게임 쿠폰을 얻는 색다른 체험형 이벤트가 열렸다.

경기장 본부석에서는 교육여행으로 방문한 고등학생들의 특별한 경기가 열렸다. 단체 관람을 온 제일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제주시 소재)와 표선고등학교(서귀포시 소재)의 대표 3인이 출전하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경기를 펼쳤으며,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경기가 중계되며 K리그 팬들과 ‘FC 온라인’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의 대미는 'FC 온라인 아버지' 넥슨 박정무 그룹장의 등장이었다. 본 경기에 앞서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양팀의 공격 방향, 선축 우선권을 정하는 코인 토스 진행자로 경기장에 등장했다. 코인은 제주도 특산물인 귤을 모티브로 특별 제작되었으며, ‘K리그사랑해요’라는 게임 쿠폰도 삽입하여 보는 재미를 더했다. 관람석 이곳저곳에서 신선한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이내 열띤 환호 소리로 이어지며 박정무 그룹장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정무 그룹장은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팬분들과 'FC 온라인' 유저들을 색다르게 만나 뵙게 되어 스스로도 영광스럽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게임과 실제 축구를 연계해 더욱 재밌고 의미 있는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넥슨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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