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와의 갈등 상황 속에서도 뉴진스의 컴백에 집중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일 민 대표는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는 24일 컴백을 앞둔 뉴진스의 신곡 'Right Now' 뮤직비디오 티저 작업을 함께 하고 있는 일본 유명 현대미술가이자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와 회의 중인 민 대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이브로부터 경영권 탈취 의혹을 받고 있는 민 대표는 지난 달 2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를 반박하며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민 대표가 기자회견 당시 착용했던 파란색 모자는 기자회견 후 각 판매처에서 품절을 기록하는 등 뜻밖의 화제성을 낳기도 했다.
무라카미 다카시와의 회의 당시에도 이 모자를 착용한 민 대표의 모습이 전해지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24일 한국에서 컴백한 뒤 6월 21일 일본 데뷔 싱글을 발매한다.
이후 6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민희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