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SNS 재개 소식을 알리자마자 다시 비활성화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아름은 "모든 것들은 다 순리대로 제자리를 찾고 있으니, 이제 새로 시작해 볼까"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힘이 들 때면 늘 몇 번이고 정주행하던 드라마 내가 끝이 아니라 여기면 그때부터가 시작이다. 다시 시작해"라며 현재의 심경을 전했다.
한 누리꾼은 '아름님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해킹범 고소하고 잘 진행되고 있나요'라고 묻자 "뭐든 다 법으로 잘 처리 중입니다"라고 답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SNS를 재개한 이유에 대해 묻자 "제가 다시 하고 싶으면 하는 거니까요.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현재 아름의 기존 SNS 페이지는 사라진 상태다. SNS 재개 소식을 알린 지 만 하루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예 계정을 비활성화 시켜 다시 눈길을 모았다.
아름은 지난해 12월 남편과의 이혼을 알리면서 남자친구 A씨와 교제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재혼 계획까지 밝혔으나 금전 사기 의혹에 휩싸이면서 끝내 결별했다.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름은 "그 사람과 함께 사기 친 적도 없고, 폭행과 협박을 해서 몇 달 동안 계속 같이 있었다"며 "감금, 협박이 사실이다. 잠깐 그 집에서 강제로 사채 쓰고 도망 나온 적이 있다. 토토한 적도 없다"고 이야기했다.
사진=아름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