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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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프로듀서' 250, 에릭 오 감독 미디어 체험전 사운드 디자인 참여

기사입력 2024.04.30 07:2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50이 에릭 오 감독의 미디어 체험전에 힘을 보탰다.

지난 29일 BANA는 지난 주말, 에릭 오 감독의 대규모 미디어 체험전이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최근 제주 하우스오브레퓨즈에서는 에릭 오 감독의 대형 미디어 체험전 'O : 에릭 오 레트로스펙티브'가 개관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작품들과 세계적인 인정을 받은 신작들을 통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제공한다.



에릭 오 감독은 픽사 출신 감독으로, '도리를 찾아서', '인사이드 아웃' 등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의 단편작 '오페라'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본상 후보로 오르며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전시에는 아카데미 후보작 '오페라'와 영국 프리즈의 서울 공동 개최 첫 회에서 선보인 '오리진' 등을 만날 수 있다. 이 작품들은 관람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의 음악과 공간 사운드 디자인은 뉴진스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하고, '뽕'으로 '제20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4관왕을 차지한 DJ 250이 맡았다. 그의 창의적인 사운드는 전시에 몰입감을 더한다.



한편, 에릭 오 감독 미디어 체험전을 진행 중인 하우스오브레퓨즈는 제주시 애월에 위치한 새로운 대형 복합문화공간이다.

사진 = BANA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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