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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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에스쿱스 "'마에스트로' 새로운 도전에 부담…우지에 고마워"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4.29 16:37 / 기사수정 2024.04.29 16:37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세븐틴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MAESTRO’를 비롯해 힙합 유닛의 ‘LALALI’, 퍼포먼스 유닛의 ‘Spell’, 보컬 유닛의 ‘청춘찬가’ 등 신곡 4곡과 세븐틴의 이름을 빛낸 역대 타이틀곡 28곡, 연주곡 ‘아낀다 (Inst.)’가 담겼다. 

에스쿱스는 "새로운 앨범을 낸다는 거 자체가 떨리는 일"이라며 "무엇보다 캐럿분들이 기다렸다고 생각해고 듣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저희도 새로운 마음인만큼 함께 새롭게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민규는 "말 그대로 베스트 앨범인 것처럼 데뷔때 부터 지금까지 세븐틴의 모든 것을 담았다"라며 "제가 생각한 가장 큰 의미는 지금까지의 세븐틴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에스쿱스는 타이틀곡에 대해 "새로운 도전에 대한 부담과 걱정도 있었다. 그럼에도 우지가 만들었기 때문에 다들 좋아해주시지 않을까 싶었고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우지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MAESTRO’는 강렬한 피아노 사운드 인트로가 인상적인 댄스 R&B 장르다. 가사에는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해 나가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는 메시지가 녹아있다. 

사진 = 고아라 기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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