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15골 9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는 26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해의 팀 후보로 선정된 20명의 선수들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 한 명만 배출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5골 9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 및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쟁을 이어가는 데 큰 역할을 맡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이번 시즌 15골 9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는 26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해의 팀 후보로 선정된 20명의 선수들을 공개했다.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콜 팔머(첼시), 모하메드 살라, 버질 판데이크(이상 리버풀), 데클란 라이스, 부카요 사카, 벤 화이트, 윌리엄 살리바(이상 아스널) 등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다수 포함됐다.
가장 많은 후보들을 배출한 두 팀은 리버풀과 아스널이었다. 맨시티와 함께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리버풀과 아스널은 각각 5명의 올해의 팀 후보들을 배출했다.
리버풀에서는 살라, 판데이크 외에도 알렉시스 맥알리스터, 알리송 베커, 그리고 루이스 디아스가 올해의 팀 후보에 선정됐다. 다섯 명의 선수 모두 이번 시즌 리버풀이 우승 경쟁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는 선수들이다.
이번 시즌 15골 9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는 26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해의 팀 후보로 선정된 20명의 선수들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 한 명만 배출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5골 9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 및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쟁을 이어가는 데 큰 역할을 맡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또 다른 우승 후보인 아스널도 마찬가지였다. 아스널은 라이스, 사카, 화이트, 살리바 외에 가브리엘 마갈량이스까지 올해의 팀 후보에 오르며 리버풀과 함께 올해의 팀 후보 최다 배출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반면 토트넘은 손흥민 한 명만 배출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5골 9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 및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쟁을 이어가는 데 큰 역할을 맡고 있다.
개인 통산 3번째 10골-10도움에도 도전한다. 2019-2020시즌 손흥민은 리그 11골 10도움을 올렸고, 2020-2021시즌에는 리그 17골 10도움으로 득점과 도움 모두 10개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도움 하나만 더 추가하면 첼시 레전드 디디에 드로그바와 동률을 이루게 된다.
손흥민처럼 개인 성적이 좋은 선수들도 올해의 팀 후보에 포함됐다. 필 포든(맨시티)이나 콜 팔머, 19골 12도움을 기록한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 등이 대표적이다.
크리스토퍼 은쿤쿠(첼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리고 페르비스 에스투피냔(브라이턴)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기록적인 시즌을 기념하기 위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와 FC 시리즈(구 FIFA 시리즈) 제작사 일렉트로닉아츠(EA) 스포츠가 함께 선정하는 올해의 팀 명단에서 손흥민은 종합 능력치 94로 20명 중 8위에 올랐다. 팔머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는 홀란과 리버풀 수비 핵심 버질 판데이크가 종합 능력치 97로 공동 1위였다.
이번 시즌 15골 9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는 26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해의 팀 후보로 선정된 20명의 선수들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 한 명만 배출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5골 9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 및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쟁을 이어가는 데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시즌 15골 9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는 26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해의 팀 후보로 선정된 20명의 선수들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 한 명만 배출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5골 9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 및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쟁을 이어가는 데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의 팀 후보에 오르며 지금까지 활약상을 인정 받은 손흥민은 28일 오후 10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스널과의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북런던 더비에서 공격 포인트 달성에 도전한다.
다만 최근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어 현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실점 빌미를 2개나 제공하면서 58분만에 교체 아웃되며 자존심을 구겼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은 이보다 더 나쁜 경기력을 보여준 날이 많지 않았다. 토트넘 공격을 이끌었으나 공을 잡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공을 잡았을 때도 뉴캐슬의 3번째 득점을 포함해 대부분 잃어버렸다. 한 시간도 뛰지 못하고 교체됐다"라며 평점 4점을 부여했다. 미키 판더펜 다음으로 가장 낮은 점수였다.
손흥민은 아스널전을 앞두고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에 따르면 손흥민은 "우리는 항상 좋은 경쟁을 원한다. 세계 최고의 팀과 대결하고 싶어한다. 이번 경기는 아주 좋은 테스트라고 생각한다. 아스널이라는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를 상대로 완벽한 도전이 될 것"이라며 아스널이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 15골 9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는 26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해의 팀 후보로 선정된 20명의 선수들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 한 명만 배출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5골 9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 및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쟁을 이어가는 데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시즌 15골 9도움을 기록 중인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Team Of The Season)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는 26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올해의 팀 후보로 선정된 20명의 선수들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 한 명만 배출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5골 9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 및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쟁을 이어가는 데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연합뉴스
또한 아스널전을 크게 기대했다. 패하면 4위 경쟁에서 밀려날 위기가 있음에도 "우리에게 좋은 시험대가 될 것이다. 우리는 새로운 선수들로 젊은 팀을 만들고 있다. 때문에 매우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다"라며 "선수들 중 몇몇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우린 유럽, 프리미어리그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큰 팀 중 하나를 상대로 스스로를 테스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토트넘을 승리로 이끌고 올해의 팀에도 포함될 수 있을지 남은 일정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연합뉴스, 프리미어리그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