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여고추리반3' 멤버들이 첫 등교와 동시에 추리를 개시한다.
26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에서는 긴장감 넘치는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의 첫 등교 현장이 펼쳐진다.
시즌 1에서의 새라여고와 시즌 2에서의 태평여고를 거치며 수많은 사건들을 해결해 왔던 이들이기에 시즌 3에서 펼칠 활약도 기대되는 상황. 이번에 전학을 오게 된 송화여고에서는 어떤 심상치 않은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공개될 1화에서는 길었던 방학 기간을 끝내고 들뜬 발걸음으로 2년 만에 학교로 향하는 추리반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설렘을 가득 안고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만나자마자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그동안의 안부를 나누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그러나 학교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자 "뭔가 여기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날카로운 촉을 세운다. 그러던 가운데 난데없는 비명소리에 깜짝 놀란 멤버들은 어디론가 달려간다. 새로운 학교에 적응을 하기도 전에 믿지 못할 상황을 목격하게 되면서 충격을 금치 못한다고.
혼란에 빠졌던 것도 잠시, 이내 경력직답게 추리 모드를 가동한 이들은 상황 파악과 함께 재빠르게 단서를 수집하는 등 용의주도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특히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추리력과 무르익은 팀워크를 예고한 만큼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움직이는 다섯 사람의 활약에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과연 첫날부터 추리반 멤버들을 자극한 사건의 전말은 무엇일지, 새로운 학교 송화여고에 감춰진 비밀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26일 정오 1화 공개.
사진=티빙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