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셀프 포트레이트'가 지수와 함께 프리-폴 캠페인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런던 기반 패션 하우스 '셀프 포트레이트'는 블랙핑크 지수와 함께한 프리-폴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에 있는 지수의 녹음실에서 촬영됐으며, 윤지용 포토그래퍼가 참여했다.
지수는 태피터 미니드레스, 데님, 기퓌르 레이스를 포함한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셀프 포트레이트'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한총은 "지수와 일하면서 카멜레온 같은 그의 매력을 발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지수다운 모습을 담기 위해 그의 녹음실에서 촬영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지수가 직접 선택한 일상적인 데님 원피스, 파티 드레스 등을 통해 그의 폭넓은 스타일 스펙트럼을 보았다. 마치 팝 스타의 일기장을 보는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셀프 포트레이트'는 런던에서 첫 팝업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서울 성수동 베이직 스튜디오 건물에 대형 광고를 설치할 예정이다.
런던의 팝업 이벤트는 지수의 녹음실을 재현한 공간에서 진행되며, 그가 캠페인을 위해 선택한 제품을 포함한 최신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리-폴 컬렉션은 셀프 포트레이트의 공식 홈페이지 및 전 세계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셀프 포트레이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