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권기영 극본 / 손정현 연출 / 에이스토리 제작)의 최강희와 김재중이 놀이공원 데이트에 이어 대학로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오는 17일 방송될 '보스를 지켜라' 5회 방송분에서는 극중 비서 은설(최강희 분)과 본부장 차무원(김재중 분)이 대학로에서 공개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8월 중순 대학로에서 진행된 이 촬영에서 최강희와 김재중은 마로니에 공원에서 당시 보컬 이길영씨가 이끄는 그룹 '고구려밴드'의 곡 '일장춘몽'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들었다.
이어진 촬영에서 둘은 대학로 거리를 거닐다 김재중이 좌판에서 판매중인 Happy Birthday라고 적힌 아이스크림모양 선글라스를 쓰자 최강희는 하트모양의 선글라스를 쓰고 즉석으로 "생일 축하합니다"는 노래를 불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최강희씨와 김재중씨가 지난 놀이동산에서도 실제로 즐겁게 즐기며 제작진과 보시는 시민분들께도 즐거움을 안겼는데, 이번 대학로 데이트에서도 마치 실제 연인처럼 정다운 모습을 보여 촬영이 더욱 잘 끝났다"며 흡족해 했다.
한편, 최강희와 김재중의 대학로 공개데이트는 8월 17일 5회 방송분에서 공연직전 데이트 모습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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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강희 김재중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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