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정혁의 행동에 깜짝 놀라 궁금증을 유발한다.
22일 방송하는 E채널·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2'(이하 '먹보형2')에서는 MZ 대장 엄지윤의 리드 하에 대만 MZ들의 핫플인 꼬치집을 접수한 김준현, 문세윤과 게스트 정혁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네 사람은 엄지윤이 이끄는 대로 '핑크핑크' 감성의 레스토랑과 대만 MZ들의 놀거리 성지까지 모두 접수한다.
그런 뒤,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대만 길거리로 나선 네 사람은 엄지윤이 픽한 낭만 폭발 노상 꼬치집으로 향한다.
무려 40분이나 기다린 끝에 꼬치집에 입성한 네 사람은 곧바로 40가지 종류의 꼬치를 고르러 출동하고, 대흥분한 김준현은 "마구 담아"라고 지시해 웃음을 자아낸다.
드디어 자리 잡고 앉은 네 사람은 잘 구워진 꼬치 40개가 등장하자 비주얼에 반해 인증샷 찍기에 돌입한다.
이때 정혁은 "이런 게 MZ샷"이라며 근접 플래시샷을 찍어 보여준다. 그러자 김준현은 "이건 너무 올드해?"라며 자신이 찍은 인증샷을 보여준다는데.
엄지윤은 "이건 아저씨…"라며 '수전증 AZ샷'을 콕 집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이윽고 꼬치 시식에 들어간 네 사람은 닭꼬치, 대창꼬치 등은 물론, 돼지피 꼬치, 꽃빵 꼬치 등 한국에선 접할 수 없는 각종 꼬치를 맛본 뒤 20개를 추가 주문해 총 60개를 먹으며 '꼬친자'들의 면모를 보인다.
그러던 중, 엄지윤은 갑자기 옆 테이블에 앉은 말레이시아인에게 "이 집에서 가장 맛있는 꼬치가 뭐냐?"고 묻는다.
그러자 정혁이 냅다 한마디를 더하는데, 이를 들은 문세윤은 "야! X마! 그 얼굴로 그 짓을 하냐"라고 급하게 말린다.
과연 김준현, 문세윤, 엄지윤을 깜짝 놀래킨 정혁의 '잘또(잘생긴 또라이)' 행동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대만의 꼬치집을 제대로 즐긴 김준현, 문세윤, 정혁, 엄지윤의 모습은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먹보형2'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E채널·SBS Plus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