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7 02:01
▲ 정성호, 임재범 모창으로 시트콤까지 진출하나 '인기 만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몽땅 내사랑'에서 정성호가 임죄범으로 깜짝 등장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는 두준(윤두준 분)은 요즘 들어 샛별(윤승아 분)이 우울해 하는 이유가 태풍(진이한 분)과 헤어졌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색별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두준은 노래방에서 열린 유도부 단합대회에 색별을 데리고 갔다.
그때 두준의 선배(정성호 분)가 등장했고, 그는 자신을 "나도 가수다의 임죄범입니다"라고 소개한 뒤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가수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열창했다.
임재범의 독특한 창법과 표정 등을 그대로 따라하는 개그맨 정성호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낸 대목.
한편, 이날 방송에서 두준은 태풍으로부터 "더 이상 귀찮게 하지 마라"는 모진 말을 듣고 눈물을 쏟고 있는 샛별을 와락 껴안으며 새로운 러브 라인을 예고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news.com
[사진 = 정성호 ⓒ MBC '몽땅 내사랑'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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