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정국의 'Dreamers'가 '2024 뉴욕페스티벌 TV & 필름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최근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2024 뉴욕페스티벌 TV & 필름 어워드'에서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부른 '2022년 FIFA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가 3개 부문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해당 작품은 '시네마토그래피', '사운드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은상을 수상했으며, '카메라 워크'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또한 '디렉션'과 '스트리밍'(뮤직비디오) 부문 '파이널 리스트'에도 올랐다.
이러한 수상 결과는 그의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한편, 정국은 최근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2024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3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국은 4위를 차지했다. 1위는 방탄소년단이, 2위는 블랙핑크가 차지했으며, 3위는 '강남스타일'의 싸이가 차지했다. 이에 정국의 순위는 그룹 출신 K-POP 솔로 아이돌 중 1위에 해당한다.
사진 = 빅히트뮤직, 뉴욕페스티벌 TV & 필름 어워드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