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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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금, '미스트롯'서 은퇴 선언?…"방송국 놈들!" 발끈 (미스터로또)

기사입력 2024.04.19 14:50 / 기사수정 2024.04.19 14:5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트로트 가수 풍금이 은퇴 선언에 발끈한다.

19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앗! 나의 미스테이크'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스트롯3' TOP7이 되고 싶었지만 찰나의 실수로 아쉽게 탈락한 염유리, 풍금, 최향, 송자영이 황금기사단의 스페셜 용병으로 출격한다. 

이날 트롯 외길 인생 12년 차 풍금이 은퇴 선언에 얽힌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고 해 눈길을 끈다.

풍금은 MC 붐이 "'미스터트롯3'에서 가수를 그만두겠단 이야기를 했었다"라고 은퇴 관련 질문을 던지자 "방송국 놈들아!"라고 급발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미스터로또'가 풍금의 은퇴 무대가 된 사연은 무엇일까. 풍금이 "방송국 놈들"을 외친 이유는 무엇일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이어 TOP7 단장 안성훈은 트롯 야인 풍금을 꺾을 비장의 댄스를 준비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안성훈의 신들린 칼박자 댄스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하는데. 과연 진(眞)의 자존심을 건 안성훈의 춤사위는 어땠을까.

안성훈과 풍금 가운데 승자는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TOP7 진욱은 "박서진 밥 사주느라 텅장 됐다"라고 한탄해 폭소를 유발한다. "박서진 입이 고급이다"라는 발언으로 웃음을 더한다.

진욱의 폭로에 박서진은 "사달라고 한 적 없다"라고 발끈했다는 후문.

그런 와중에 붐은 박서진에게 "나도 불러줘"라는 능청스러운 멘트로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했다고 한다.

진욱과 박서진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진욱의 통장이 '텅장'이 된 사연과 귀호강 무대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미스터로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TV CHOSUN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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