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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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주·배아현·오유진, 비하인드 공개 "몸 부서져라 연습" (미스트롯3)[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4.19 08:2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TOP7이 경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TOP7 완전정복'에서는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의 근황이 공개됐다.

정서주는 화제의 무대 '동백 아가씨'에 대해 "지금 그때를 생각해 보면 무대에서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밝혔다.

정서주는 "할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셨고, 무대가 끝난 후 바로 전화를 걸어 '너무 잘했다. 네가 최고'라고 말씀해 주셨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한 배아현은 "'조약돌 사랑' 무대 이후 연락이 진짜 많이 왔다. 나를 무시했던 행사, 업체 이런 곳에서 섭외 전화가 많이 왔다"고 밝혔다.

오유진은 경연 당시 심정에 대해 "목표는 3라운드였는데 계속 올라가면서 욕심이 생겨서 TOP7도 욕심을 냈다"고 밝혔다.

또한 "제일 달라진 점은 할머니 친구분들께서 '미스트롯3'을 보면서 '손녀가 유진이라 좋겠다'고 하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정슬은 '제3한강교' 무대에 대해 "절박하고 간절했다. 나를 각인시켜 드려야 한다는 마음이 컸다. 퍼포먼스는 잘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 자신감 있던 곡과 무대였다"고 밝혔다.



배아현은 '아! 사루비아' 무대에 대해 "처음으로 춤에 도전했던 무대였다. 이런 장르의 댄스도 도전해 보자. 할 수 있겠지 했는데, 너무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이어 "몸이 부서져라 계속 연습했다. 오전 10시부터 새벽 3~4시까지 숙소까지 잡아서 연습했다. 그때가 제일 고비였다"고 고백했다.

배아현은 "올하트를 받았다. 그 뿌듯함은 잊을 수가 없다. 무대에서 안무 하나라도 틀리면 언니들한테 피해가 가는 거지 않냐. 또 1라운드 진을 받았기 때문에 2라운드 때 더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고 전했다.

'삼바의 매력' 무대에서 삼바에 도전했던 정서주는 "생전 춤을 춰 본 적도 없고 엄청 몸치다. 갑자기 2라운드에 삼바를 추라고 하니까 얼마나 고비가 왔겠냐"고 회상했다.

정서주는 "제일 고비였지만 가장 발전할 수 있는 라운드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서주는 메들리 팀 미션의 여왕전을 회상하며 "내가 잘 못해서 언니들이 한 명이라도 떨어질까 봐 가장 걱정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여왕전으로 '겨울 장미'라는 곡을 부르게 됐는데, 언니들의 운명을 짊어졌다는 사실에 밥을 못 먹었다. 그때 살이 가장 많이 빠졌다. 3~4kg 정도 빠졌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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