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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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우희진, 독특한 결혼관 고백 "결혼해도 따로 살고 싶다"

기사입력 2011.08.16 11:0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우희진이 독특한 결혼관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골드미스 스페셜로 꾸며져 우희진과 조미령, 윤지민, 김현숙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희진은 결혼하면 따로 살고 싶다는 독특한 결혼관을 고백했다.

이날 우희진은 10년째 교제중인 이성용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우희진은 "서로 배려하다 보니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어도 괜찮다"며 "자주 못 만나게 돼 오래 사귀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희진은 "결혼을 해도 멀리 떨어져 있는 건 싫고 가까이 살면서 각자의 집에서 살고 싶다"며 "결혼하고 따로 사는 게 이상한가? 난 괜찮은 것 같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우희진의 독특한 결혼관 고백에 MC 유재석은 "땅콩 집에 사는 것은 어떠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지민은 조미령 때문에 8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헤어진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놀러와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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