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아이칠린 멤버 초원이 파울볼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아이칠린 소속사 케이엠이엔티는 16일 엑스포츠뉴스에 "파울볼을 맞고 의무실로 이동 후 잠시 혼절했으나 바로 의식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이어 "구단 측과 매니지먼트 스태프와 함께 병원으로 바로 이동하여 현재 정밀 검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KT 위즈의 경기에 앞서 예주가 시구, 이지가 시타 행사에 참여했다.
초원은 경기를 관람하던 중 파울볼에 맞아 혼절했다. 클리닝 타임에는 멤버 전원이 응원 단상에서 특별 공연을 하기로 했으나 초원의 부상으로 취소됐다.
한편, 아이칠린은 지난달 세 번째 미니 앨범 '필린 핫(Feelin' Hot)'을 발매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