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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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조미령, 숨겨두었던 매력 뽐내다

기사입력 2011.08.16 07:45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요즘 새로운 연기변신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배우 조미령이 15일 방송된  MBC '놀러와'를 통해 그동안 숨겨두었던 자신의 매력들을 하나하나 공개했다.

조미령은 그동안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는 바쁜 와중에도 자신이 취미생활로 즐기던 요리 배우기를 꾸준히 해오면서 한식요리사 자격증과 양식요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그녀는 중식요리사 자격증까지 도전 중이라고 하니, 취미를 넘어서 직업이 요리사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평소 지인들을 초대할 정도의 요리 실력을 가지고 있는 조미령은 <놀러와>에 함께 출연한 윤지민, 우희진을 자주 집으로 초대해 자신이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며 오랜 친분을 쌓았다.

조미령은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요리프로그램MC를 맡아 새로운 음식들을 계속해서 접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최대한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맛있는 요리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조미령은 이날 방송에서 최근에 새롭게 배우기 시작한 기타연주로 '그때 그 사람'을 들려줄 예정이었으나, 예상치 못하게 기타의 문제가 생겨 연주를 하지 못했고 많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고 한다.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측에 의하면, 현재 조미령은 기타 독학을 넘어서 우쿨렐레(작은 기타같이 생긴 4현 악기)까지 도전 음악분야에서도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한곳에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로운 배역에 도전해온 조미령은 현실에서도 본인 자신을 계발하기 위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으로 누구보다 즐거운 인생을 살고 있음을 보여주며 자신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연기, 요리, 거기에 기타연주까지 여러 모습을 공개한 '욕심쟁이 조미령'이 앞으로, 어떤 분야에 도전하여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그녀의 행보가 기대된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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