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송지은이 연인 박위와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15일 송지은은 개인 채널에 "나날이 닮아 가는 중. 같은 눈으로 서로를, 세상을 바라보자"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송지은은 화사한 하늘색 카디건으로 봄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남자친구 박위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입을 벌린 같은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해당 게시물에 박위는 "영광입니다"라는 댓글을 달아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선남선녀다", "제일 예쁜 커플", "정말 닮았다. 사랑하면 닮는다던데"라고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2월 개인 채널을 통해 연인 사이임을 인정해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12일 결혼 예정임을 알렸다.
송지은은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올해 가을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 완성되지 않은 삶의 퍼즐의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과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라고 밝혔다.
박위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가을의 어느 날, 사랑하는 지은이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알리며 공개 열애 약 4개월 만에 예비 부부가 됐다.
사진=송지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