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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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 차인표 끝내 죽음, 이현우-노영학 '오열'

기사입력 2011.08.15 22:5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차인표가 죽음을 맞으며 이현우와 노영학이 오열했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계백> 7회분에서는 무진(차인표 분)이 죽음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진은 무왕(최종환 분)을 통해 사택비(오연수 분)가 이끈 위제단의 살생부가 소용없어지며 의자(노영학 분)의 목숨이 위험해진 사실을 알게 됐다.

무왕에 살생부를 넘긴 뒤 속세를 떠나려던 무진은 의자와 아들인 계백(이현우 분)을 살리고자 스스로 의자의 손에 죽기를 선택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무진이 사택비를 시해하려 할 때 의자가 나서 무진을 칼로 찌르기로 한 것.

결국, 무진은 의자의 칼에 찔려 죽음을 맞았고 어쩔 수 없이 무진을 죽여야 했던 의자는 괴로움의 눈물을 쏟아냈다. 무진이 처참히 죽어가는 모습을 본 계백 역시 무진의 죽음을 믿지 못하며 오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진을 연모했던 사택비가 예상치 못한 무진의 죽음에 눈물짓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차인표, 이현우, 노영학 ⓒ MBC <계백>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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