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FNC 9년 차' 조우종이 FNC 신사옥 한 층 정도는 자신의 덕분이라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우종이 소속사인 FNC의 성수동 신사옥을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우종은 자신의 소속사로 들어온 정다은의 새 스케줄을 위해 FNC 신사옥으로 향했다.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등 아이돌밴드 명가이자 정해인, 로운, 정용화 등의 배우 라인업을 자랑하는 FNC엔터는 기존에 사옥이 있던 청담동에서 성수동으로 옮긴 상태였다.
조우종은 대형 엔터 회사에 버금가는 FNC의 성수동 신사옥 곳곳을 보여줬다.
서장훈은 조우종에게 신사옥 기여도가 어느 정도 되는지 물어봤다.
조우종은 "한 층 정도는 제가 된다"고 자신 있게 말했지만 김구라는 "정말 천만의 말씀이다"라며 웃었다. 김숙은 조우종에게 "본인을 너무 크게 생각한다"고 했다.
조우종은 MC들의 야유가 쏟아지자 "그럼 매점 정도? 아니면 화장실?"이라고 하다가 나중에는 현관 유리문으로 내려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