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재우가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 출연해 현실에서 만나고 싶은 인생 멘토로 완벽 변신한다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연출 함준호,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 이오콘텐츠그룹)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강지윤(한지민 분)과 육아와 살림, 일까지 잘 하는 싱글대디 비서 유은호(이준혁 분)의 본격 케어 로맨스다.
이재우는 여행과 스포츠를 좋아하는 상남자이자, 또 책과 에스프레소를 사랑하는 섬세한 헌책방 주인 ‘이강석’역을 맡았다. 이강석은 강지윤과 유은호의 ‘인생 멘토’다. 마음이 울적할 때마다 이강석의 헌책방에 와서 마음을 달래는 강지윤과 싱글대디 유은호가 간혹 늦게까지 일할 때 딸을 봐주는 건 물론, 항상 따뜻한 시선과 배려로 두 사람을 응원한다. 두 남, 여 주연들을 보듬어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최근, 이재우는 드라마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서 연쇄 살인사건을 계획한 박기영 (이규한 분)의 과거를 알고 있는 주요 캐릭터인 ‘홍대희’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였고, SBS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는 김희우(이준기 분)의 측근 조력자로 사명감과 승부욕이 강한 강민석 변호사를 연기해 극적 재미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안정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재우 배우가 ‘인사하는 사이’에서 새롭게 선보일 ‘반전 매력 캐릭터’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재우가 출연하는 SBS ‘인사하는 사이’는 2024년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리드엔터테인먼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