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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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시집가는 거야?" 강민경, 생애 첫 소개팅에 '환호' (걍밍경)

기사입력 2024.04.15 07:3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소개팅에 나섰다.

지난 14일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관리하고 소개팅하고 잘 챙겨먹고 열심히 사는 봄날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민경은 헬스장을 찾아 운동을 한 뒤 닭가슴살을 이용한 요리를 하고 배를 채웠다. 그는 "운동 끝나자마자 이거 오븐에 돌려놓고 씻고 나와서 먹으면 딱 좋다"고 언급했다.



이어 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하는 강민경의 모습이 나왔다. 그는 "박수"라고 외치며 "아유 감사하하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는데, "여러분 저 소개팅하러 갑니다"라고 발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와 함께 "너무나 설레서 카메라를 켰다. 좋은 분이 나와주실 거라고 생각을 하면서, 정원이(카더가든)의 정성, 마음을 오늘 한 번 느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매니저는 "작은언니 시집보내겠네. 큰언니 보내고 작은언니도 보내겠네"라고 말했고, 강민경은 "나 오늘 시집 가는거야?"라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바깥을 보더니 "청계산 입구야? 무슨 백숙집 잡은 거 아니야? 웬 청계산? 얘 또 그런 거 아니지? 카페 맞아? 민속 주점 아니야? 갑자기 슥 불안한데"라고 걱정했다. 그러면서도 "잘 하고 오겠습니다"라고 인사하며 소개팅 장소로 이동했다.

이후 소개팅 현장에 도착한 강민경은 카더가든에게 "넌 봤어?"라고 물었고, 카더가든은 "난 사진만 봤다. 과연 어떤 분들이 올라오실지"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저 태어나서 소개팅 첨하는듯? 두근두근 소개팅 결과는 카더정원 유튜브에서 확인해주세요"라는 자막이 나와 궁금증을 높였다.

사진= 강민경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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