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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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26년 지기' 신지 얼굴 못알아보네…"입짧은 햇님이냐"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4.04.13 21:28 / 기사수정 2024.04.13 21:28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빽가가 26년 지기 신지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해 관심을 모은다. 

1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는 조혜련, 빽가, 은혁, 가비, 연준, 사쿠라, 은지원, 곽범이 게스트로 출연해 '놀토' 6주년 생일파티 2탄을 즐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빽가, 은혁, 한해, 넉살이 유명 인물들의 눈, 코, 입을 분석해 사진 속 인물의 이름을 맞히는 인물 퀴즈를 진행했다. 

코요태 신지의 눈, 코, 입 사진이 뜨자 게스트들은 "나 알겠다", "바로 보인다"라며 정답을 곧바로 눈치챘다. 

반면, 한해는 "신봉선?"이라고 말하며 게스트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뺵가는 26년 지기 신지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한 채 "저... 햇님? 햇빛님?"이라며 입짧은 햇님을 가리켜 현장을 폭소케 했다. 

감을 잡지 못하는 빽가에 은지원은 "야 빽가 니가 모르면 안 되는데? 너는 알아야 할 것 같은데?"라고 힌트를 던졌다.



연준도 "와 너무하다"라고 거들었다. 붐은 "이렇게 휙 지나가면서 봐라"라고 말하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빽가는 "아 얘 신지라고? 신지 아니다. 치아가 다르다니까"라고 말했는데, 정답이 신지로 밝혀지자 빽가는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이에 붐은 "사진이 나오자마자 뒤에서는 다 맞혔다"라고 말했다. 

한편, 빽가는 황제성의 여장 사진에 '신지'라고 정답을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황제성의 사진에 은혁은 "장원영", 한해는 "르세라핌 윤진 씨?", 넉살은 "사쿠라?"라고 말했다. 

빽가는 "아 진짜 모르겠다. 죄송하다"라고 말하다가 "그냥 '신지'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답이 황제성으로 밝혀지자 빽가는 "여장 사진을 보여주면 어떡하냐"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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