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산이가 故 박보람을 향한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산이는 지난 12일 개인 채널에 "보람아 우리 벌써 본지도 꽤 됐다 그지? 보자 보자 해놓고 못보다 자연스레 연락이 뜸해졌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쾌활하고 잘 웃던 예쁜 모습 그대로 마음 속 고이 간직할게"라고 덧붙이며 박보람을 추모했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11일 늦은 오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이튿날 오전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망 비보가 전해졌다. 소속사는 "슬픔에 빠진 유가족 및 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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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