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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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 제니, 고등학생으로 변신...조세호·투바투 연준 특별 출연 (아파트404)[종합]

기사입력 2024.04.12 22:2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제니가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가운데, 조세호와 연준이 특별 출연했다.

12일 방송된 tvN '아파트404' 최종회에서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제니, 이정하와 게스트 조세호가 2003년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지난 4회에 출연했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고등학생이 되어 2003년 세계관에 다시 등장했다.

유재석이 "연준아 웬일이냐"며 반가워하자, 연준은 "너 나 아냐. 난 너희 처음 본다. 내가 그렇게 흔하게 생긴 얼굴은 아니"라고 세계관에 완벽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연준은 "근데 너희 전학생이냐. 교복이 다 다른 것 같은데. 지각하겠다. 빨리 가자"며 길을 잡았다.

고등학교에 들어선 제니는 "학교에 얼마 만에 오는 거냐"며 반가워했다.



연준은 2000년대 인터넷 소설 주인공처럼 학교 복도에서 다른 학생들과 난투극을 벌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연준은 한 남학생과 대치하며 여학생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고등학생들의 난투극을 지켜본 조세호는 "이 학교가 액션 스쿨이냐"며 어리둥절해했다.

연준은 입주민들이 전학간 1학년 2반 학생이 되어 친구들을 맞이했다. 연준은 이정하의 짝꿍이 됐다.



유재석은 교실에서 잔디 인형을 발견하고 반가워했다. 제니는 교실 뒤 게시판에 붙은 공유, 조인성 등의 사진을 발견했다. 오나라는 "다 리즈 시절"이라고 추억에 젖었다.

2003년 실제 사건의 키워드는 '조직폭력배'였다.

이정하는 힌트 속 '양호실'이라는 단서를 추적해 내며 차태현 팀의 브레인으로 거듭났다. 차태현, 조세호, 이정하는 양호실에서 연준을 발견하고 "네가 조폭이냐"고 추궁했다.

그러자 연준은 "나는 조폭이 되고 싶었다"고 고백하며 충격을 안겼다.

이날 조폭 스카우터로 활약한 입주민은 오나라와 제니였다.

제니는 "오나라와 조세호가 끌어안는 걸 봤다"며 몰아간 다음 용의자 물망에서 빠져나가며 자유롭게 활약했고, 그 결과 멤버들을 완벽히 속여 넘겼다.

오나라와 제니는 은밀하게 접선해 작전을 공유하고, 멤버들의 지문을 시은에게 전달하며 최종화 승리를 이끌어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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