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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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두분토론, 납량 특집에 방청객 '깜짝'

기사입력 2011.08.15 01:37 / 기사수정 2011.08.15 01:37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개그콘서트의 간판 프로 두분토론 납량특집에 시청자 모두가 깜짝 놀랐다.
 
14일 방영된 KBS2 '개그콘서트'의 '두분토론'에서는 귀신인형이 등장해 방청객과 시청자 모두를 놀랬다.
 
이날 박영진은 "여자들이 귀신 영화의 주인공 하는 것 자체가 문제다"며 "여고를 만들어 주니까 괴담이 생기는 거다. 여고를 없애야 한다"며 의지를 전했다.
 
이어 박영진이 "여고괴담이 뭐가 무섭다는 거야"라고 말하자 세트장 위에서 귀신인형이 뚝 떨어지자 방청객들은 일제히 깜짝 놀라고 말았다.
 
또한 박영진은 분신사바는 왜하는데? 사바사바 하니까 여자들이 지름신이 오는 거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여당당 대표 김영희는 남자들의 군대 귀신이야기, 자유로 귀신에 대한 오해를 유머러스하게 풀어가며 남자들은 공포영화를 못 보게 해야한다고 주장해 웃게 만들었다.
 
[사진 = 두분토론 ⓒ KBS2 개그콘서트 캡처]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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