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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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4월 9일 이후 男 생긴다고…약속 나갈 것" 기대 (컬투쇼)

기사입력 2024.04.12 15:41 / 기사수정 2024.04.12 15:41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산다라박이 최근 본 점괘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브라이언과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태균은 "지난번에 산다라박 씨가 '점 보시는 분이 4월 9일 남자를 만난다'고 하셨는데"라고 운을 뗐다.

그러자 산다라박은 "정확히 4월 9일 이후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에 연락도 안 하던 친구들이 만나자면서 '좋은 남자가 있다'고 한다.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왔으니까 약속을 차근차근 나가보려 한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브라이언은 "나는 머리가 크다. 얼굴이 작을 뿐이다"라며 "머리는 태균이 형이랑 똑같은 사이즈다"고 고백했다.

브라이언은 "그 얘기 듣고 난리였다.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머리 둘레를 쟀는데 똑같았다"고 떠올렸고 이에 산다라박은 "그래도 봤을 때 달라 보인다"고 위로했다.

"해외에서는 '머리 작다'는 게 욕이냐"는 질문에 브라이언은 "한국에 와서 '머리 작다'고 했을 때 기분이 안 좋았다"며 "머리 작으면 뇌도 작고"라고 답했다.

이날 산다라박은 필리핀에서 말린 망고를 가져와 MC와 게스트에게 선물했다.

산다라박은 "그동안 정말 많은 친구들을 필리핀에 데리고 갔는데, 막상 우리 막내 민지만 안 가봤다. 그래서 이번에 데리고 갔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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